
이 페이지에 설명되어 있는 작업은 총 3개이다.
우선 Hello; 라는 작업은 내가 작업의 개념으로 삼고 있는 문턱이라는 개념에 대해 시로서 정의를 한 작업을 따로 하나 만들고 그 문턱을 웹베이스의 작업물로서 실존적 공간과 비실존적 공간 혹은 가상의 공간과 실제 의 공간을 이어주는 브릿지를 인터넷 상에 구현을 하고 그 안에 전작에서 군인이라는 이미지적 오브제를 썼던 작가의 입장에서 현재의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의 상황에 대한 고민을 그 안에 담아보자라는 각오로 만들어진 작업이다.
(위 사이트는 이작업이 전시 되었던 2022년 이후에 폐쇄 되었다.)
hitHim, p5js, 2022
웹 베이스의 인터렉티브 마우스 트래킹 작업
Dot, Newmedia, processing, 2022
‘hitHim’과 ‘Dot’은 코딩을 통한 사진의 이미지를 프로그램화 시켜 관객 스스로가 변형시킬 수 있게 하였다. 그 참여를 통해 작품은 하나의 고정된 이미지가 아닌 관객과 작가의 상호작용을 통한 매 순간 다른 이미지를 생산해 낸다. 그리고 작품의 디스플레이 방식을 ‘웹’이라는 이라는 매체를 가져옴으로 공간제약성이 점점 사라져 가는 디지털세대의 현실을 보여주고자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