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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페이지에 설명되어 있는 작업은 총 3개이다.

우선 Hello; 라는 작업은 내가 작업의 개념으로 삼고 있는 문턱이라는 개념에 대해 시로서 정의를 한 작업을 따로 하나 만들고 그 문턱을 웹베이스의 작업물로서 실존적 공간과 비실존적 공간 혹은 가상의 공간과 실제 의 공간을 이어주는 브릿지를 인터넷 상에 구현을 하고 그 안에 전작에서 군인이라는 이미지적 오브제를 썼던 작가의 입장에서 현재의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의 상황에 대한 고민을 그 안에 담아보자라는 각오로 만들어진 작업이다.

(위 사이트는 이작업이 전시 되었던 2022년 이후에 폐쇄 되었다.)




hitHim, p5js, 2022

웹 베이스의 인터렉티브 마우스 트래킹 작업

Dot, Newmedia, processing, 2022



‘hitHim’과 ‘Dot’은 코딩을 통한 사진의 이미지를 프로그램화 시켜 관객 스스로가 변형시킬 수 있게 하였다. 그 참여를 통해 작품은 하나의 고정된 이미지가 아닌 관객과 작가의 상호작용을 통한 매 순간 다른 이미지를 생산해 낸다. 그리고 작품의 디스플레이 방식을 ‘웹’이라는 이라는 매체를 가져옴으로 공간제약성이 점점 사라져 가는 디지털세대의 현실을 보여주고자 했다.



뉴미디어, Video 그리고 웹사이트, 8분 56초

이 작업은 현재의 우리세대의 미의 대한 영역의 기준과 인공지능과의 상호작용하는 많은 방법들에 대한 물음이다. 증강(AR) 필터와 흔히 사용하는 미용필터(셀카 필터로 결합될수 있음)의 성장은 우리에게 유사하고 독특한 것을 갈망하게 만들고 있다. 우리가 “더 나은” 것에 적응하고, 익숙한 것들 만들어내고, 미래의 디스토피아에서 다른 것에 필터링 할 수 있다면 어떻게 될까?

이 프로젝트의 가장 중요한 연구 분야는 컴퓨터 과학, 문화 심리학, 그리고 시각문화에 배치되어 있다. 셀카 필터는 앱에서 실행 되도록 프로그램 되어 있다. 그것들은 머신러닝을 기반으로 한다. 딥러닝 기술은 인간의 뇌 구조와 유사한 인공 신경망을 훈련시키 는데 사용되며, 이미지 데이터 세트의 정보를 처리하여 그들 사이에 점점 더 많은 새로운 연결을 만들어낸다. 이렇게 하면 기계가 ‘학습’하고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게 된다. 특정 필터를 선택하면 사용자가 선택한 사람의 이미지에 프로그래밍한 기능이 적용되는데, 이를테면 사진 속 피부 부위를 흐리게 하여 피부결을 부드럽게 하는 필터가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기계가 얼굴 및/또는 몸을 다른 사진의 데이터 세트와 비교하여 '인식'한 후에만 발생할 수 있다.

이 작업은 나르시시즘과 소셜미디어의 취약성의 관계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졌다. 그 비판적 시각을 나타내고 받아내는 주체로서 바비인형이라는 상징적인 매체를 이용했고 그녀와 대화하는 방식의 가상의 ’웰컴 쇼’ 라는 팟케스트를 줌(zoom)의 공간에 일시적으로 만들어 작업의 의도와 메세지를 표현하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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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을 통한 우리 미래를 가장 걱정하게 하는 것에 대한 리서치를 통한 연구를 바탕으로 Spark 이라는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AR필터를 직접 만들어 가상인물 바비가 사용해보게끔 했다.

© 2015 by Seyeon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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